Day

2월 12, 2020

[2020 겨울 실무수습 참가 후기] “함께 나누는 고민 속에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6명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희망법  ‘2020 겨울 실무수습’에 참여했습니다. 일반적인 로스쿨 실무수습이 2주간인 것과 비교하면 무척 긴 시간이었고, 조금은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내 행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여러 강의와 과제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들을 성실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넓지 않은 희망법 사무실을 가득 채우던 웃음소리, 호기심과 열정이 묻어나던 표정들, 하나하나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번 겨울 실무수습에 참가하며 느낀 점들을 참가 학생들이 후기로 남겼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새롭고 값진 경험을 했다는 소감에 희망법도 무척 기쁘고 감사합니다. 희망법도 여러분에게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더 반갑게 만나뵙겠습니다.       희망법에서 만난 작은 희망 김명혁 희망법에서의 한 달이 쏜살같이 지나고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는 후기를 쓴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합니다. 첫 출근 날 지하철을 갈아타가며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서울혁신파크로 출근하면서 과연 내가 한 달 동안 이 출퇴근길을 버틸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하루하루 내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한 달을 보냈습니다.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것저것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신 변호사님들과 국장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한 달을 보낸 우리 실무수습 동기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희망법 사무실 뒤켠에 매일 같이 모여서 시시콜콜한 이야기에 웃고 떠들고, 과자 나눠먹고 커피 타 먹고, 또 아주 가끔씩 헌법 원칙에 대해서 치열한 토론을 펼치던 그 시간이 정말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이번 실무수습 한 달 동안 정말 압축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권 현장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동대문구 퀴어여성체육대회 손해배상소송 기자회견에서 변호사님이 쟁점을 하나씩 짚어가며 언론 인터뷰를 하시던 모습,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사례회의에서 여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