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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 2013

[기사 번역] 세아상역의 중남미국가에서의 인권침해

 세아상역(주)는 재계 273위, 의류/섬유업체로서는 10위권 내에 드는 중견 기업입니다. 또한 한국의 최대 OEM 의류 수출업체이기도 합니다. 세아상역(주)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저 멀리 중앙아메리카의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에 의류 OEM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아상역(주)가 운영하는 중미 공장들에서 그동안 노동조합 탄압, 노동조합원들에 대한 폭행, 협박 등의 인권침해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니카라과의 한 공장에서는 노동조합원들이 평화적 집회를 진행하는 중 사측의 지시를 받은 구사대 노동자들에 의하여 폭행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희망법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기업감시 네트워크’에서는 이러한 행위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고 세아상역(주) 본사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세아상역(주)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고, 희망법은 앞으로 한국기업의 해외 인권 침해, 특히 의류 OEM산업내에서의 인권침해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기사는 세아상역(주)이 운영하는 중미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인권침해사례를 언급하는 뉴욕타임즈 기사입니다. 공신력있는 언론에서 발행한 중미 공장에서의 인권침해에 대한 기사라는 점에서 과테말라, 니카라과 뿐만 아니라 아이티에서의 활동 배경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국제민주연대에서 번역했습니다. 국제민주연대의 홈페이지에서도 이 기사의 번역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기사 번역문 보기 지진피해가 없었던 곳에 아이티 지진 재건작업이? 아이티에 들어서는 공장들: 아이티 지진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지진 피해지역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서 건설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아이티의 보존노력이 위험에 처했다. DEBORAH SONTAG씀 2012년 7월 5일 발행 아이티의 대지진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되던 날, 아이티 정부는 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아이티 북동쪽 지역인 카라콜(Caracol)의 비옥한 땅에서 살고 있던 366명의 농부들을 쫓아내기 시작했다. 궁핍 속에 허덕이는 공장 노동자들을 생각하면, 농부들은 정부가 왜 그 비옥한 농토를 위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정부가 땅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기 때문에, 농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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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사랑, 박선미 후원회원

희망법 류민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선미 후원회원: 네.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단체보호단체인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이하 고보협)에서 활동가로 일하는 박선미라고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은 주로 길고양이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 거에요. 희: 아. 그렇군요. 그러면 희망법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박: 사람 사이의 이어짐을 인연이라고 하듯이 사람과 고양이의 인연을 묘연이라고 하는데, 저와 희망법은 고양이가 연결해 준 만남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민희님의 고양이들이 소중한 인연을 연결해 준 경우죠. 게다가 소수자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생명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아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고요. 민희님이 있는 희망법의 취지와 활동내용을 알고 감명을 받아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 박선미 후원회원과 인연을 맺어준 묘연 희: 동물단체에서 활동 중이라고 하셨는데, 전업으로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일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박: 지금 현재로서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요. 원래는 봉사활동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생업보다 더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며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웃음) 희: 고보협이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박: 길고양이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는 안 좋고 싫다’는 인식이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TNR(Trap-neuter-return,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후 되돌려 보내기)에도 홍보와 힘을 쏟고 있고요. 길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다치거나 아픈 고양이들을 구조해서 치료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희: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면 고보협은 처음 어떻게 알고 가입하셨나요? 박: 저도 5년 전에는 캣맘(밥과 물을 주고 TNR을 하는 등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을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들)이기는 하였지만 길고양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단지 밥만 주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밥을 주던 고양이가 크게 다쳐서 찾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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