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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패러다임의 전환, 성/평/등을 외치다”

“양성평등 YES, 성평등 NO!” 라는 구호가 자주 보입니다.  성평등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말”이라는 이유입니다. 보수 개신교 단체를 중심으로 한 이들은 성평등 개헌,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정책에 반대하며 기자회견,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EBS <까칠남녀> 패널인 은하선 작가의 하차를 요구 등 최근 동성애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드러내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양성평등’과 ‘성평등’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되어왔는지, 성소수자 위치에서의 성평등의 개념은 무엇인지, 보수 개신교의 의도와 정치적 행동은 어떠하고 그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성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기사에서 희망법 박한희 변호사는 “이성애주의, 성별이분법, 가부장제와 같은 성별규범들은 개인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범주로 구분하고 어떠한 모습과 신체기준을 해야 하는지, 어떠한 성역할을 해야 하고 누구를 사랑해야 하는지를 규정함으로써 성소수자와 여성 모두에 대한 억압으로 작동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성소수자들이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는 것은 성별이 단순히 생물학적이고 이분법적인 생식기 구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나의 신체조건이 어떠한지, 내가 누구인지, 누구에게 이끌리는지의 다양한 스펙트럼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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