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송 및 구제, 법·정책 연구, 교육과 연대를 통하여 인권을 옹호하고 실절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7월)

7월, 무더위와 싸워가며 열심히 달려온 한 달이었습니다.

희망법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 나섰습니다. 시민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사생활비밀의 자유와, 통신비밀의 자유를 침해하는 통신비밀보호법 일부 조항에 대한 공개변론으로, 희망법 한가람 변호사가 오래 준비해 온 재판입니다. 또 1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18번째 퀴어문화축제에 희망법이 참여했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서 평등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희망법이 함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비법조인 6명이 하계실무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 달 동안 희망법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럼 2017년 7월 한달 간의 기록,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7월 한달 동안 ‘희망법 하계 실무수습’에 참여한 6명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달 동안 과제와 발표, 그리고 강의와 외부활동 등 빡빡한 일정과 만만치 않은 공부를 모두 웃으며 거뜬하게 해냈습니다.

 

6월에 제작된 ‘연간보고서 2016 희망을만드는법’을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발송했습니다. 김재왕 최현정 변호사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우편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7월 7일에는, 서울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열린 ‘퀴어토크’에 희망법 류민희 변호사가 참여해 동성혼 법제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진출처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12일에는 군형법 제92조의6 위헌소송 대규모대리인단구성과 의견서 제출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처벌받아야 하는 반인권적인 법률을 이번에는 꼭 바로잡아야 한다는 뜻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13일에는 이른바 ‘기지국수사’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공개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렸습니다. 한가람 변호사가 희망법 소속 변호사로서는 처음으로 헌재의 공개변론 자리에 섰습니다.

 

14일, 일본의 성소수자운동 활동가인 스기야마 후미노 씨가 희망법을 방문했습니다. 스기야마 후미노 씨는 한국의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7월 15일 서울광장에서는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희망법은 이날 정식 부스를 열지는 못 했지만, 구성원들이 한 데 모여 축제에 참가한 시민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희망법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17일에는,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 100일을 맞아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청 노동자들의 대량해고 중단과 원청 업체의 하청 노동자 블랙리스트 철폐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