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송 및 구제, 법·정책 연구, 교육과 연대를 통하여 인권을 옹호하고 실절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사진으로 보는 희망법(2017년 3월)

겨우내 촛불을 들고 광장을 지켰던 시민들의 마음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신임을 잃은 대통령을 헌법을 바탕으로 파면하는 역사적인 3월이었습니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3월. 그렇게 눈부신 새봄도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기억될 찬란한 3월, 희망법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월4일,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희망법 류민희 최현정 변호사(왼쪽부터)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범페미네트워크’가 주최한 “페미답게 쭉쭉간다, 2017 문화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렸고, 또 광화문광장에서는 “우리가 민주주의를 구한다”가 진행되었습니다.

 

3월 11일에는, 한가람 변호사가 팟캐스트 ‘생활밀착형 전방위 문화토크 286’에 출연했습니다. 동성애 선전금지법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이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에서 개최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성소수자 선수들이 겪는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고, 더불어 한국 성소수자의 인권현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3월 17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의무부양제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희망법 김재왕 변호사가 이 자리에 참석해 의무부양제가 어떻게 우리 장애인들의 삶에 고통을 주고 있는지 밝혔습니다.

 

3월 18일에는, 신규 후원회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정답고 소박한 식사를 나누는 ‘제1회 희망법 희망밥상’을 진행했습니다. 희망법에 막 후원을 시작하신 신규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평소 궁금하셨던 점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면서 더 살갑고 정다운 사이가 될 수 있어서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3월 22일에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일해오신 야마시타 토시마사 변호사님(오른쪽 두번째)이 희망법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과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23일에는, 최현정 변호사가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장애인 편의시설(경사로) 도로점용허가 의무화를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희망법의 장애인권팀은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시설과 관련하여 소송 및 입법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4일에는, 한가람 변호사가 ‘친구사이’가 주최한 ‘성소수자를 위한 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 쓰기 행사 – 찬란한유언장’에 참여해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의 성소수자분들이 참석해  유언장 작성과 사망 이후 법률관계에 대해 강연을 들으셨고, 아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을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